[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지난해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평균 87%에 육박하며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손해율도 96%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87.0%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월간 기준으로는 상승 폭이 더욱 가파르다.
손해율 급등은 우선 연말 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계절적 특수성에 더해, 4년 연속 보험료가 인하와 부품비 등 물적담보 손해액의 지속적 증가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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