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전통시장·대형마트 대상 실시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1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10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기간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전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 자치구, 민간 전문가, 관계 기관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관리 상태 △피난 시설·대피로 확보 및 유지 관리 여부 △전선 배선 불량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기계·전기실 관리 실태 △전기·소방·가스설비의 법적 기준 준수 등 안전 관리 전반이다.
광주시는 안전 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시설 관리 주체에 설 명절 이전까지 개선하도록 안내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준영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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