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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 AX 속도" 메가존클라우드, DB아이앤씨와 맞손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2 11:55

수정 2026.01.22 11:42

온프레미스·클라우드 역량 결합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최고매출책임자(CRO·왼쪽)와 김성경 DB아이앤씨 부사장이 21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DB아이앤씨 본사에서 '금융산업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제공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최고매출책임자(CRO·왼쪽)와 김성경 DB아이앤씨 부사장이 21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DB아이앤씨 본사에서 '금융산업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메가존클라우드는 DB아이앤씨와 금융권 고객의 인공지능(AI) 전환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21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DB아이앤씨 본사에서 '금융산업 AI 전환(AX)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김성경 DB아이앤씨 부사장과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최고매출책임자(CR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역량을 결합해 보안과 안정성이 중요한 금융권 환경에 맞춰 AI 도입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DB아이앤씨는 금융 부문에서 축적된 역량과 온프레미스 솔루션 기반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과 AI 적용을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I 서비스에 필요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 관리와 모니터링·최적화 지원을 제공한다.

김성경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 금융 정보기술(IT) 분야의 전문성 및 AX 역량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AI 기술을 결합해 금융권 고객의 AI 전환을 보다 안정적이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권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AI 전환 모델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AX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인철 CRO는 "금융권은 규제 대응과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만큼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협업을 통해 금융 고객이 복잡한 IT 환경 속에서도 효율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