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가자 평화위 가입에 따른 실익을 따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자 평화위원회는 유엔을 대신해 향후 한반도 등 전세계 지역의 평화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도 가자 평화위 가입 제안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정부는 초청을 확인했으나 참여 여부에 대해선 침묵을 유지중이다.
푸틴 대통령은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밝히기도 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동결한 러시아 자산을 평화위 영구회원국 가입비로 사용하자고 역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자 평화위원회는 상임이사국 지위를 위해 10억 달러(약 1조4000억~1조5000억원)의 가입비를 요구한다. 기본 회원국은 무료로 3년 임기 가입 가능하나, 창설 첫 해 10억 달러 이상 기부 시 임기 제한 없는 영구 회원국이 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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