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22일(현지시간) 7~9월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기준 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4~6월) 3.8%에서 상승한 수준이다. 2025년 초 소폭 경기 위축 흐름을 보였던 미국 경제가 하반기 들어 뚜렷하게 속도를 높였다는 의미다.
상무부는 통상 분기 GDP를 3차례에 걸쳐 발표하지만, 이번 2차 발표가 사실상 3분기 성장률의 최종 확정치 역할을 하게 된다. 셧다운으로 일정이 밀리면서 12월 발표된 수치가 통상적인 '2차 발표' 수준의 의미를 갖게 된 셈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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