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와 상생 협력 강화...관람료 부담 완화·정원문화 활성화 기대
【파이낸셜뉴스 신안=황태종 기자】전남 신안군은 목포시와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목포시민을 대상으로 1004섬 분재정원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신안군과 목포시가 지난해 3월 17일 체결한 상생 협력 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신안군은 '신안군 정원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목포시민은 1004섬 분재정원을 기존 관람료의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할인 혜택은 정원매표소 방문 시 목포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적용된다.
1004섬 분재정원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분재를 감상할 수 있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정원 관광지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신안군 인접 도시인 목포시민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관람료 할인은 인접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의 실질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원 관광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간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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