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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배터리 막강… 갤 북6 시리즈 주목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6 18:39

수정 2026.01.26 18:39

AI PC 울트라·프로 모델 출시
스피커 6개 탑재 등 성능 강화
삼성전자 모델이 AI PC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AI PC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PC 신제품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를 국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을 개선했다. 최대 초당 50조회 연산이 가능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넣어 이미지 편집, 텍스트 변환, 검색 등 AI 기반 작업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전작 대비 2배 수준인 최대 1000니트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밝기를 지원한다.

'갤럭시 북6 울트라'는 갤럭시 북 최초로 우퍼 4개, 트위터 2개를 포함한 총 6개의 스피커를 탑재해 사운드 성능을 강화했다.

갤럭시 북6 프로는 프로 모델 최초로 발열을 낮추는 냉각 장치인 베이퍼 챔버를 탑재했다.

두 모델 모두 갤럭시 북 시리즈 중 가장 긴 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을 갖췄으며, 최대 30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전작 대비 동영상 재생 시간이 최대 약 9시간 늘어났다. 두께는 '갤럭시 북6 울트라'가 15.4㎜, '갤럭시 북6 프로'(16형)가 11.9㎜로 전작보다 각각 1.1㎜, 0.6㎜ 얇아졌다.
갤럭시 북6 울트라는 40.6㎝(16형) 단일 사이즈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북6 프로는 40.6㎝(16형)와 35.6㎝(14형) 두 가지 크기로,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갤럭시 북6 울트라가 462만∼493만원, 갤럭시 북6 프로가 260만∼351만원이다.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