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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이 미래다"… '2025 교원 CQ 창의력 대회'로 창의 인재 발굴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2 14:31

수정 2026.02.02 14:31

교원그룹, 서울교대와 공동 개발한 창의융합 진단 평가… 초등생 60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

지난 1일 교원 챌린지홀에서 열린 '2025 교원 CQ 창의력 대회' 시상식에서 시상자 및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교원 제공
지난 1일 교원 챌린지홀에서 열린 '2025 교원 CQ 창의력 대회' 시상식에서 시상자 및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교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교원그룹이 서울교육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2025 교원 CQ 창의력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교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학생 60명이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겨뤘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교원 CQ 창의력 대회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수학·과학·언어 3개 영역을 통합 진단한다. 아이들의 창의적 잠재성을 진단하고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해 왔다. 지금까지 약 5500명이 참가했으며 누적 장학금은 1억5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대회는 두 차례의 평가로 치러졌다. 1차 평가에서는 교과 과정 기반의 융합 지문을 읽고 답안을 서술했다. 이를 통과한 60명이 2차 평가에 참여해 120분간 창의적 해결 방안 도출 역량을 겨뤘다. 서울교대 교수진과 현직 교사가 심사를 맡아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1·2차 결과를 합산해 학년별 대상(4명), 최우수상(4명), 우수상(52명)을 선정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동 인증서와 보완점이 담긴 리포트를 제공했다. 특히 2차 참가자의 33%가 2회 이상 응시한 누적 참가자로 나타나, 대회가 성장을 확인하는 주요 지표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매년 대회에 꾸준히 도전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점은, 교원 CQ 대회가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닌 아이들의 융합적 사고력의 성장을 측정하는 지표로 인식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라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