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관리위원장 김좌관
亞문화중심도시위원장 김원중
亞문화중심도시위원장 김원중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인사를 발표했다.
허장 신임 재경부 2차관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와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거친 정통 관료다. 강 대변인은 "국제 경제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 경제와 국고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2차관 업무를 잘 수행할 적임자"라면서 "수출과 환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경제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우주항공청장에는 오태석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이 임명됐다. 행정고시로 과학기술처에 입직한 이후 30년간 과학기술 정책의 주요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과학기술 행정 관료다. 오 신임 청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부교수 등을 지냈다. 강 대변인은 "과기부 1차관 재임 시절 누리호 발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우주 항공 기술과 산업은 물론 우주항공청 조직에 대한 이해가 높다"면서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우주 항공 강국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리급인 국가물관리위원장에는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석좌교수가 임명됐다. 수자원과 환경 분야의 전문가로 30년 넘게 현장에서 환경 운동을 이끌어 왔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자문 경험도 풍부하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강 대변인은 "지역 간 물 갈등 해소, 4대강 재자연화 등 산적한 과제를 균형감 있게 조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관급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으로는 '바위섬'으로 유명한 가수 김원중씨가 발탁됐다. 강 대변인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광주에 살고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인 만큼 광주를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이자 K민주주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최종근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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