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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65세 이상 실제 운전자가 면허 반납 '최대 20만원 보상'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3 09:06

수정 2026.02.03 09:06

실제 운전 여부에 따라 기존 10만원에서 두 배 확대
성남시, 65세 이상 실제 운전자가 면허 반납 '최대 20만원 보상'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경기도 성남시는 올해부터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실운전 증빙 여부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지역화폐로 보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은 실제 운전 여부를 기준으로 보다 실효성 있게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운전자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역화폐 10만원을 지급하며, 만 65세 이후 실제 운전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지역화폐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추가 지원 대상인 '실운전 증빙자'는 본인 명의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보험 관련 서류 등 실제 운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면허 반납 신청 시 해당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번 개편된 보상 제도는 올해부터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실제로 운전하는 고령운전자를 중심으로 보상 체계를 개편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