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한남동 신혼집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한다.
8일 손담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지막으로 보는 풍경 D-2, 3년 반 너무 잘 살았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손담비는 딸 해이를 품에 안고 정든 집의 야경을 바라보는 모습과 함께 "해이야. 이 집에서 행복했지? 이사 가면 더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2024년 유튜브 채널 '소비요정의 도시탐구'를 통해 91평 한남동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당시 손담비는 신혼집을 공개하며 "91평이지만 방이 작다.
이후 손담비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한남동 신혼집 월세에 대해 언급했다.
손담비는 "내가 내 입을 찢어야 된다. 친한 언니 유튜버가 집 소개하는 유튜버인데, '전세 사냐, 자가 사냐'고 묻더라. 사실 안 해도 될 말이었는데 바보처럼 '전 월세 1000만원이요' 해버렸다. 그때부터 제 이름 앞에 항상 '월세 1000만원'이 붙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 아니겠냐. 계약이 곧 끝나서 2월에 이사 간다. 더 이상은 노코멘트를 하겠다"며 이사 계획을 밝혔다.
또 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집 주변이 오르막길이라 해이 산책도 잘 못 시키고, 계속 걸어야 해서 힘들다"며 이사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시사한 바 있다.
한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지난 2022년 결혼한 손담비는 지난해 4월 딸 해이 양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07년 가수로 데뷔한 손담비는 2009년 드라마 '드림'을 시작으로 '빛과 그림자', '유미의 방',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해 왔다.
현재 손담비는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와 일상 등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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