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있는 리조트들이 설 연휴(14~18일)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별다른 계획이 없다면 '가족놀이터'를 표방하고 나선 이들 리조트를 찾아 하루를 머무는 것도 연휴를 즐겁게 보내는 방법이 될 듯하다.
곤지암리조트는 설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 ‘설(雪)레는 한판승부’를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전문사회자가 진행하는 메인경기존과 상시 체험이 가능한 트레이닝존이 마련되며, 현장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절대음감 투호경기’, ‘복떡 합심 메치기’, ‘액운 타파 딱지 승부전’ 등 3종의 전통놀이 챌린지로 구성됐다.
소노인터내셔널도 전국 주요 리조트에서 명절 특선메뉴와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우선 비발디파크와 델피노, 소노캄 고양, 쏠비치 삼척 등에선 설 명절 당일 한정 식음 메뉴를 제공하고,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키친’에선 수제 떡국과 모둠전을 조식으로 내놓는다. 또 비발디파크 시네마V에선 ‘매직 인 더 비발디’ 마술 공연을 진행하고, 소노벨 변산에선 전통 연 만들기와 과일 찹쌀떡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클래스를 운영한다.
하이원리조트도 설맞이 공연과 전통 체험,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선 색소폰 연주와 마술 공연 등이 이어지고, 웰니스센터 오행 족욕 체험, 오색 막걸리 빚기, 셰프와 함께하는 만두 빚기 체험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리조트 내 워터월드에선 전통놀이와 버블파티가 열리며, 스키장에선 새해 소망 작성 이벤트와 포토타임 등이 진행된다.
금호리조트는 통영·화순·설악·제주 등 전국 4개 지점에서 ‘전통놀이 한마당’ 미션 이벤트를 펼친다. 이밖에도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선 볼링장 스트라이크 이벤트를 열고, 화순아쿠아나에선 버블파티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또 제주리조트에선 체크인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펼쳐 객실 업그레이드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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