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타트업 성장 단계 불확실성 줄여야"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 벤처기업협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관으로 '제1회 벤처·스타트업 성장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일정 규모로 성장한 벤처·스타트업이 겪는 규제·노동·투자·지배구조 등 복합적인 성장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회 행사에서 정부와 국회, 벤처업계 관계자들은 포럼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고 혁신기업과 기존 규제 간 충돌, 성장 단계 벤처·스타트업의 복합 성장 애로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포럼은 앞으로 매달 인공지능(AI)·데이터, 반도체, 모빌리티·로봇, 바이오·헬스케어, 에너지·기후테크 등 신산업 분야별로 논의의 장을 열어 갈등, 규제 쟁점, 성장 병목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국회와 정부는 포럼 논의 결과를 토대로 벤처·스타트업이 국내에서 계속 성장하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한규 의원은 "벤처 정책은 '도전의 장려'를 넘어 '성공의 확산'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입법과 제도로 이어지는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벤처·스타트업이 성장 단계에서 겪는 불확실성을 줄이는 정책 동행이 중요하다"며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벤처·스타트업이 끝까지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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