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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수억원대 투자 사기 피해…원금 못 받아”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2 12:13

수정 2026.02.12 12:12

방송인 장영란./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방송인 장영란./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과거 수억원대 투자 사기 피해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장영란은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에서 남편 한창과 대화를 나누던 중 과거 투자 경험을 언급했다.

한창은 “회사 상장할 거라고 ‘영란 씨 투자해라’라고 해서 정말 그 사람을 믿었다. 크게 한 장 들어갔는데 돈도 못 받고 상장도 못 했다”고 설명했다. 장영란도 “원금을 돌려주겠다고 했는데 결국 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또 한창은 “영란 씨가 소상공인 만나면 잘 되라고 소셜미디어에 가게 홍보해주는데 덕분에 잘 됐더니 본인들이 갑이 되더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오늘은 사진을 안 찍는다고 했는데도 사람들이 막 찍는다.
이런 게 100개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한창이 운영하는 병원 인테리어 과정에서 겪은 난감한 상황도 소개됐다.
한창은 “처음 제안받은 곳보다 두 배 비싼 업체가 선정됐는데, 그 업체 대표도 영란 씨 지인이었다”며 “인테리어 자체는 좋았는데 병원 열기 전에 인부들이 (인테리어) 사장이 돈을 안 줬다면서 병원을 점거하고 있더라. 나한테라도 돈을 받겠다고 했는데 그때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