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연희문학창작촌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학 전문 창작 공간으로 입주작가의 집필실과 도서관 등이 자리한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12월부터 145.9㎡(약 44평) 규모 책다방연희에 도배·장판·조명 시공 등 토탈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책장·책상·소파 등 가구를 지원해 입주 작가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라운지로 탈바꿈시켰다.
한쪽 공간에는 '연희 아카이브 by 현대리바트' 존을 조성해 입주 작가들의 도서를 선보이고 시민 대상 문학 클래스를 여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현대리바트가 지난해 6월 서울문화재단과 예술 창작 인프라와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문화예술 공간을 지원해 지역사회 문화 저변을 넓히고 청년과 중소기업에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며 협력사의 안전보건 수준을 끌어올려 건강한 K리빙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경영 방침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정부 및 공공기관과 여러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사업단에 선정돼 10개월간 청년 구직자에게 인테리어 플래너가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협력업체에 취업을 연계했다.
이 과정에서 압구정 교육장, 용인 실습장, 그룹 연수원, 실물 전시장, 본사 교육체계 등 현대리바트의 교육 인프라를 전면 개방했다.
지난해 4월에는 고용노동부의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에 대한 통합 컨설팅을 진행하고 안전 관련 설비·교육 인프라를 지원했다.
현대리바트는 공간·교육·안전·상품 기획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형 사업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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