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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지난해 영업익 1220억원...전년比 7.5%↑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2 16:18

수정 2026.02.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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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4697억원, 전년 대비 13.7% 성장
4분기 매출 1193억원·영업이익 278억원
SOOP 로고. SOOP 제공
SOOP 로고. SOOP 제공

[파이낸셜뉴스] SOOP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2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469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3.7%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84억원으로 같은 기간 4% 감소했다.

4·4분기 매출은 1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된 278억원, 당기순이익은 동기간 11.3% 감소한 231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성장은 광고 부문의 실적 상승이 견인했다.

지난해 연간 광고 매출은 1319억원으로 전년 대비 61.4% 증가했다. 자체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형 광고가 41.1% 성장했다. 지난해 2·2분기부터 자회사 플레이디의 실적이 더해지며 전체 광고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SOOP은 올해에는 자체 지식 재산권(IP)과 시그니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올해 초부터 진행 중인 플랫폼 통합을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에 집중한다. 또 주요 파트너사와의 계정 및 데이터 연동을 확대해 시청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스트리머와 유저가 함께 소통하는 팬 중심의 생태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영우 SOOP 대표는 "지난해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플랫폼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확인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한 해였다"며 "올해에는 IP와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스트리머와 유저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의 기본기를 강화하고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의 저변을 넓혀 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