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정책연구 뭉친다" 소공연·소진공 맞손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2 18:37

수정 2026.02.12 18:37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소상공인연합회는 12일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연합회를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인 이사장과 만나 소상공인 보호와 육성을 위한 협력의 전기를 마련하자고 뜻을 모았다.

인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공간은 우리 사회의 습지나 갯벌과 같이 대체 불가능한 생태계적 가치를 지닌다"며 소상공인의 사회적 가치 계량화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소공연은 두 기관의 협력 방안으로 '민관 정례 협력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이에 두 기관은 분기별 정례 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연합회의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리얼 데이터 조사와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소상공인 전용 연구개발(R&D)과 스마트 제조·수출 지원을 위한 신사업 발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연합회와 소진공은 다음달 실무진 간 세부 협의를 진행하고 이후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역 간담회와 공동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