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성균관대·아주대·국립창원대·광운대·인하대 선정
4년간 총 116억원씩 재정 지원받아 현장중심 인재 양성
4년간 총 116억원씩 재정 지원받아 현장중심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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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성균관대와 국립창원대 등 총 5개 대학이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으로 신규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들은 향후 4년간 총 116억원 내외의 재정 지원을 통해 첨단분야 융합전공 운영과 실험·실습 기반 구축 등 현장 중심의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실물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차세대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로봇 분야를 신설하고 신성장동력인 바이오 분야를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신규 선정 평가는 바이오 분야에 25개교가 지원해 1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로봇 분야 역시 25개교가 참여해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분야별로 바이오 특성화대학에는 성균관대와 아주대가 선정되어 바이오로직스 제조 및 분석과 인공지능 관련 의약품 분야의 융합전공을 운영한다.
선정된 대학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제37조에 따라 특성화대학으로 지정되며, 연간 약 29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지원금은 실험·실습 장비 도입 등 첨단 인프라 구축, 우수 교원 확보, 학부 연구생 제도 운영을 통한 진학 및 취업 활성화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2026년 기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 예산은 총 1209억원으로 증액됐으며, 전체 지원 규모는 반도체 20개, 이차전지 5개, 바이오 5개, 로봇 3개를 포함해 총 33개 사업단으로 확대돼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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