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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자격으로 최준희 결혼 허락을?"..홍진경, 어리둥절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6 16:03

수정 2026.02.16 16:02

사진=홍진경 SNS
사진=홍진경 SNS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홍진경이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에게 결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홍진경은 16일 자신의 SNS에 "결혼 허락이요? 제가 무슨 자격으로. 그저 잘 살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준희야, 결혼 축하해"라고 적었다.

지난해 최준희는 SNS를 통해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 허락 맡고 옴. 조카들이 쏜다"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랑, 친오빠 최환희, 홍진경 등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최준희가 홍진경에게 결혼 허락을 받았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가 나오자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시집간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게 된 만큼 제 입으로 제대로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이제는 누군가의 딸이 아닌 한 사람의 아내로서, 앞으로 만들어갈 새로운 가족과 함께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보려 한다”고 밝혔다.

또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억측은 자제해달라”며 “제 결혼은 자극적인 콘텐츠가 아니라 제 인생”이라고 강조했다.


홍진경은 고 최진실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사이로, 최준희에게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이모’ 같은 존재다.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5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