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생리대 70% 싸게 판다..이마트도 동참?..설 직후 대규모 할인행사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8 15:26

수정 2026.02.18 15:26

이마트 생리대 매대에서 직원이 물품을 진열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 생리대 매대에서 직원이 물품을 진열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마트는 설 연휴 이후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19~25일까지 일주일 간 생리대와 신학기용품,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생리대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상품은 50여종으로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체 균일가 행사 상품 중 80% 이상이 정상가 1만원 이상 상품으로, 평균 할인율은 50%를 넘는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쏘피 내몸에 순한면 생리대’ 3종은 정상가 1만6900원에서 70% 할인된다.

준비 물량은 평균 일주일 판매량의 3배 수준인 약 25만개다.

신학기 수요를 겨냥한 할인도 진행한다. ‘레노버 태블릿(Y700 3세대)’과 ‘삼성 갤럭시북4’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5만원 할인한 52만9000원, 124만9000원에 판매한다. 캐논·엡손 복합기 전 품목은 최대 20%, 잔스포츠·이스트팩·키플링 등 병행수입 가방은 30% 할인한다. 캐릭터 식기는 최대 30%, 써모스 텀블러는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생활 필수품과 먹거리 할인도 진행된다.
‘한입 베이킹소다’, ‘아우라 섬유유연제’, ‘퓨어시카 바디워시·바디로션’, ‘리스테린(750ml)’ 등은 1+1 행사가 적용된다. 브랜드 돈육 앞·뒷다리살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되며, 냉동한우 3종은 여기에 이마트e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이마트 이석규 일상용품 담당은 “물가안정을 선도하고 큰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명절 직후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격 할인 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상품 개발을 준비하는 등 구조적 혁신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