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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율주행 모멘텀 가시화…로보택시 양산 기대-한화證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19 08:51

수정 2026.02.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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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활용한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충전 시연. 사진=뉴시스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활용한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충전 시연.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화투자증권은 19일 “현대차가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로보택시의 양산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6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성래 연구원은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차 기업 웨이모의 6세대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탑재 차량 운행이 시작됐다”며 “이에 현대차의 웨이모향 아이오닉 로보택시 양산 가시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웨이모는 지난 2024년 10월 6세대 자율주행 시스템 기술 적용에 있어 현대차의 아이오닉5 플랫폼 통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아직 구체적인 양산 및 현지 주행 테스트 일정 등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아이오닉5와 함께 6세대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었던 지커의 ‘오자이’가 배치를 시작한 만큼 아이오닉5 로보택시의 배치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의 로보택시 공급이 본격화될 경우 미국 현지에서 로보택시 사업 규모는 유의미하게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미 지분 45.04%를 보유한 모셔널이 올해 말 라스베가스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인데, 여기에 웨이모 공급까지 본격화할 경우 ‘로보택시 하드웨어 플랫폼 공급자’와 ‘로보택시 서비스 사업자’ 포지션을 동시에 영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