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한 배우 박은수가 배우 최불암의 근황을 전하며 건강을 걱정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임현식이 드라마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한 박은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임현식은 "우리 MBC 1기 텔레비전 개국 공신들"이라고 말했다.
박은수는 "그때만 해도 이렇게 할아버지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할아버지가 되셨네요"라며 "(임현식이) 몸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누구한테 몇 번 들었다"고 임현식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어 "이제 몇 분 안 계신 선배님도 다 돌아가시려고 하고 (몸도) 안 좋고 지금 최불암 선배님도 안 좋다"며 "하여튼 선배님도 건강이 안 좋으시다.
한편 1940년생으로 올해 85세인 최불암은 지난해 3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을 하차했다. 이후 별다른 근황은 전해지지 않았다.
약 14년간 '한국인의 밥상'을 이끌어 온 최불암은 하차 당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밥상 이야기를 이제 든든한 후배에게 물려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당시 KBS 관계자는 "(최불암의) 건강상 문제는 아니다"라며 "박수칠 때 떠나고 싶다는 배우 측의 제안이 있어 후임자를 고심한 끝에 찾게 됐다"고 밝혔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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