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참여형 봉사” 키움證 지난해 13개 기관 3.2억 후원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0 15:04

수정 2026.02.20 15:04

관련종목▶

키움과나눔이 지난해 10월 서울 동작구 본동에서 진행한 청소년 안심로드(Road)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 모습. 키움증권 제공
키움과나눔이 지난해 10월 서울 동작구 본동에서 진행한 청소년 안심로드(Road)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 모습. 키움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 사회봉사단인 ‘키움과나눔’이 임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키움과나눔이 총 13개 기관을 후원하며 참여형 임직원 봉사를 11회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인발달장애인 나들이 동행, 주거 취약 계층 집수리, 특식 배식 봉사 등 다양한 참여형 봉사를 추진했다.

키움과나눔은 지난 2012년 키움증권 사내 사회봉사단으로 창립됐다. 청소년,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키움과나눔은 창립부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낡은 집을 수리하거나 골목 벽화를 그리는 등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에 임직원이 직접 나서는 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2가구와 동작구 소재 4가구를 임직원들이 직접 수리했다.

사내 기부 행사 등으로 마련한 예산으로 경제적 지원도 함께 한다. 지난해 총 3억2600만원을 기부했다. 영유아 보육 시설, 가정폭력 피해자 거주 시설, 장애인 등에 생필품을 후원했다.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싱크대, 양변기, 보일러 등도 지원했다. 사랑나눔의집, 조이빌리지, 안양의집, 성심원, 주거복지연대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했다.

후원금도 특별한 방식으로 모은다. 키움과나눔은 키움증권 창립기념일인 1월 31일에 ‘키움과나눔데이’를 연다. 임직원들에게 기부 받은 물건을 사내경매로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후원금으로 활용한다.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매년 수천만원이 후원금으로 적립된다.

올해부터 임직원 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을 강화한다.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기부 키트를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계획 중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구축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