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이재용·정찬희, 정치색 우려에 불참 의사
전한길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개최를 홍보하면서 최시원에 대해 "개념 있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혼이 뜨거운 연예인"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이런 연예인을 서포트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가 응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시원씨가 볼지는 모르겠지만 공식적으로 제안한다"며 "1만 명 규모의 대형 콘서트인 '자유 콘서트'에 한 번 와주시면 정말 속이 시원하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시원이 과거 전한길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재조명되며, 그의 정치적 성향을 둘러싼 추측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불의필망'은 의롭지 못하면 반드시 망한다는 뜻이며, '토붕와해'는 흙이 무너지고 기와가 흩어지듯 산산이 붕괴된다는 의미다.
이를 두고 평소 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최시원이 윤 전 대통령의 무기징역 선고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최시원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는 논란이 된 이후에도 22일 소셜미디어에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찌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찌어다(역대상 16:11)"라는 성경 구절을 공유했다.
한편 해당 음악회 포스터에 이름이 거론됐던 태진아와 이재용 전 아나운서, 소프라노 정찬희는 정치적 성격의 행사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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