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긴밀히 협력, 인명피해 없이 대응 마무리
신림청은 현재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이며, 산불영향구역은 234㏊로 추정된다.
산불진화에는 산불진화헬기 115대와 진화장비 250대, 진화인력 연인원 1600명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됐다. 특히 산림청과 경남도, 함양군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국립공원공단 등 산불유관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하며 주불을 잡았다.
이번 산불은 발생 직후 확산되면서 22일 오전 4시 ‘산불 확산 대응 1단계’, 22일 오후 10시 30분 ‘산불 확산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이번 산불은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두터운 낙엽층, 암석 급경사지 등 기상·지형적 요인이 복합 작용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는 “주불진화 완료 이후에도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체제로 전환해 산불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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