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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대 애니메이션 유통사' 애니메이트와 계약 체결
AR 아크릴 스탠드 초기 물량 전량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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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반 증강현실(AR) 굿즈 플랫폼 개발사 홀로시브가 매쉬업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홀로시브는 일본 최대 유통사인 ‘애니메이트’와 함께 실물 굿즈와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결합한 ‘이펙트메이트(EffectMate)’를 개발했다.
실물 굿즈만을 판별하는 AI 핵심 기술로 굿즈의 물리적 특성을 분석해 비공식 굿즈를 차단하고 IP를 보호한다. 또한 굿즈 종류에 따라 최적화된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제공해 기존의 정적인 굿즈를 인터랙티브(Interactive) 콘텐츠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홀로시브는 매쉬업벤처스 추천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적 우수성을 검증받고 최대 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홀로시브는 비전 AI 및 증강현실(AR) 기술 전문성과 일본 콘텐츠 시장에 높은 이해도를 갖춘 오병일 대표와 주영진 대표가 공동 창업했다.
삼성전자에서 XR 비전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했던 오병일 대표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이력이 있는 AI 전문가다. 주영진 대표는 교토예술대학교 캐릭터 디자인학과 출신으로 일본에서 10년 이상 주요 만화 플랫폼 디렉터를 역임한 현지 비즈니스 전문가로 글로벌 사업 총괄을 담당한다.
홀로시브는 오는 3월 누구나 증강현실(AR) 굿즈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 '홀로파츠(HoloParts)'를 출시할 예정이다. 홀로파츠는 기존 B2B 중심 구조를 확장해 개인 크리에이터와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연동한 굿즈를 제작·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홀로시브 오병일, 주영진 대표는 "이번 투자 이후 비전 AI 기술을 고도화해 굿즈 인식 정확도와 콘텐츠 품질을 강화하고, 일본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라며, “B2C 플랫폼 확장과 더불어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를 주도한 매쉬업벤처스 이승국 파트너는 "홀로시브는 굿즈 복제 및 위조 문제를 해결하고, 프리미엄 콘텐츠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기존 굿즈 시장의 한계를 혁신하는 팀”이라며 “창업 1년만에 일본 시장에서 기술력과 상품성을 입증한 것을 높이 평가했고, 향후 글로벌 AR 굿즈 시장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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