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부터 심야 자율주행 DRT 서비스 운영
강릉역~안목해변 구간 이동 편의성 대폭 개선
강릉역~안목해변 구간 이동 편의성 대폭 개선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추진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심야 자율주행차 운행 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4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국토부 공모 선정으로 대중교통이 단절되는 심야 시간대인 오후 8시~다음날 오전 5시 교통 공백 해소를 위해 자율주행 기반 수요응답형(DRT) 서비스를 본격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심야에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운행지구(27.3㎞ 구간)에서 자율주행차(PV5) 2대를 활용해 심야 운행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 DRT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안목해변과 강릉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에서 많은 관광객과 국제행사 관계자들의 심야 시간대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임신혁 강릉시 ITS추진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범 운행을 넘어 강릉이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