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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전 평택부시장, 지방선거 출마 선언....'이재명 정부의 평택 파트너'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4 15:55

수정 2026.02.24 15:55

이재명 대통령 경기도지사 시절 기획조성실장, 평택부시장 등 역임
'30분 생활권 도시' 등 평택발전 3대 핵심 비전 제시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기획조정실장과 평택 부시장을 지낸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AI와 첨단산업 중심의 대전환기에 들어섰다"며 "평택 역시 산업 구조와 교통 체계, 교육 환경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30여 년간 행정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평택의 미래 3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 평택개발지원단장 재직 당시 고덕국제신도시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조성을 총괄 지원한 경험을 내세우며 대규모 도시·산업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부각했다.

또 코로나19 위기 당시 전국 최초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정책의 총괄 실무 책임자를 맡았던 이력을 언급하며 위기 대응과 정책 실행 능력을 강조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평택 발전을 위한 △K-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 핵심거점 육성을 통한 AI 미래도시 구현 △도시 전역의 유기적 이동체계 구축을 통한 '30분 생활권 도시' 실현 △지역 내 완결형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한 '교육 중심 도시' 조성 등 3대 핵심 비전도 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도시 경쟁력은 구호가 아니라 정책의 결정과 실행에서 나온다"며 "말이 아닌 결과로 평택의 변화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경기 도정에서처럼 낡은 관행은 혁신하고, 공정한 규칙으로 시민을 통합하며, 오직 시민의 삶을 위한 실용적 해법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국토교통부와 국회,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등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


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지냈으며, 이후 평택시 부시장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민생특보와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