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재이콥스 공식 입장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10월 득녀한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챈슬러와 일본 인기 걸그룹 'XG'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프로듀서 사이먼이 일본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23일 일본 현지 언론을 통해 이같은 보도가 나온 가운데, 두 프로듀서의 소속사인 재이콥스가 24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재이콥스는 이날 ‘사이먼과 챈슬러가 일본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는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에서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당사 소속 프로듀서들의 체포 소식과 관련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당 사안과 관련된 사실관계 확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모든 수사 과정에도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정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되고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추가 입장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일로 인해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재차 전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재이콥스 소속 프로듀서가 일본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하며 파장이 확산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재이콥스는 이날 새벽 연예기획사 'XGALX'의 자칭 뮤직 프로듀서 김 마이클 청 등 3명과 함께 일본 혼슈 주부 지방에 있는 아이치현의 한 호텔 객실에서 코카인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사이먼과 함께 체포된 인물 가운데 한 명이 챈슬러라는 추가 보도가 이어졌다.
한편 사이먼은 지난 2012년 보이그룹 '달마시안'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일본 인기 걸그룹 'XG'가 소속된 기획사 XGALX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챈슬러는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 멤버로도 활동해왔다. 2022년에 3세 연하 승무원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딸을 얻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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