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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KB·LGU+, 3사 모두 사용 가능한 'VOD 상품권’ 출시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5 10:05

수정 2026.02.25 10:04

KT·SKB·LGU+, 3사 모두 사용 가능한 'VOD 상품권’ 출시

[파이낸셜뉴스]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인터넷TV(IPTV) 3사는 25일 각 사 플랫폼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IPTV VOD 상품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VOD 상품권은 해당 사업자의 IPTV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어 선물이나 사용에 제약이 있었다. 새롭게 출시되는 상품권은 IPTV 플랫폼 KT의 ‘지니 TV’, SK브로드밴드의 ‘B tv’, LG유플러스의 ‘U+tv’ 어디에서나 등록할 수 있다. IPTV 메뉴 내에서 상품권 번호를 입력하면 각 플랫폼의 결제 수단으로 전환돼 영화·드라마 등 VOD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PTV 3사는 상품권 사용 대상을 특정 사업자로 한정하지 않고, 하나의 상품권을 원하는 IPTV 플랫폼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상품권의 범용성을 높이고, 이용 절차를 단순화했다는 설명이다.

IPTV 3사는 상품권 유통 채널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 고객은 이날 ‘기프티쇼 비즈’를 통해 기업 경품 및 임직원 복지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 고객 대상으로는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IPTV VOD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기업 전용 유통 채널인 ‘기프티쇼 비즈’에서 오는 3월 24일까지 한 달 간 20%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상품권은 5500원권을 포함해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한국IPTV방송협회 강윤묵 사무총장은 “IPTV VOD 상품권이 IPTV VOD 이용 확대와 디지털 콘텐츠 접근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IPTV 3사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시청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