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사업, 난방유·도시락 지원 활용
올해 공부방 조성, 집수리 등 신규사업 추진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노사가 지난 24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정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특히 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뜻을 모았다.
온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성웅 고려아연 경영지원본부장과 이은선 고려아연 노동조합 위원장, 윤종일 고려아연 온산총무팀장, 박광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사의 기탁금은 온산읍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쓰인다.
올해부터는 기후위기와 생활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신규 복지사업이 추진된다. 계절성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한파 대비 물품 지원 사업’(2000만원)을 실시한다.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공부방 조성 사업’(2000만원)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1억5000만원) 등 생활 여건 향상을 도모하는 데 쓰인다.
박성웅 고려아연 경영지원본부장은 “노사가 뜻을 모아 후원한 지정기탁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려아연은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기업인 만큼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