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영화 관람비 지원
8월부터 도서 구입 추가
15만원에서 20만원 상향
8월부터 도서 구입 추가
15만원에서 20만원 상향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을 20만원으로 상향하고 대상 연령을 20세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오전 11시 강원국악예술회관에서 열린 도립무용단 ‘시나브런치 콘서트’ 현장을 찾아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홍보에 나섰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역내 19~20세 청년에게 공연, 전시, 영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력예매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지원 규모와 대상 그리고 사용 범위가 모두 확대돼 1인당 지원금이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어났으며 지원 대상도 2006~2007년생까지 넓어졌다.
사용 분야 역시 기존 공연과 전시에서 영화까지 확대됐으며 오는 8월부터는 도서 구입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역내 대상 청년은 총 2만5309명이며 이 가운데 선착순 7845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1차 발급은 6월 30일까지 진행돼 7월 31일까지 포인트를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이 회수돼 2차 발급 신청도 할 수 없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처럼 청년들이 공연장을 많이 찾아주는 모습이 반갑다”며 “앞으로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활용해 지역내 공연과 전시, 영화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관람하며 지역 문화예술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도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제도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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