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은 5.3㎞ 산책로를 따라 봄을 알리는 산수유를 비롯해 복수초, 풍년화 등 다양한 봄꽃과 함께 방문객을 맞는다. 전체 16개 테마원에는 4000여종의 식물이 저마다의 색깔과 향기로 봄의 정취를 더하고, 완만한 경사의 산책길을 따라 히어리, 매화, 진달래, 수선화 등이 피어나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화담숲은 재개장과 동시에 ‘봄 수선화 축제'를 오는 4월 말까지 진행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약 10만 송이의 수선화가 화담숲은 물론, 곤지암리조트 주변에 피어나 일대 장관을 이룬다.
또 복합문화공간 ‘화담채’에선 화담숲의 탄생 스토리와 철학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여기선 생성형 AI 기반의 미디어아트 등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화담숲은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시간대별 입장 정원제를 운영, 1일 최대 입장객을 1만명으로 제한한다. 입장은 100%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오는 3월 10일 오후 1시부터 화담숲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 인원을 선택할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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