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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교통혼잡 해결한다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6 11:35

수정 2026.02.26 11:35

전북 익산역.
전북 익산역.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익산역 주변 교통혼잡 해소와 상생하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익산시는 26일 역 환승장에 택시 전용 대기 구간 지정 방안을 검토하고 횡단보도와 인도, 버스정류장 등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역 환승장과 인근 도로는 열차 이용객 차량과 승객을 기다리는 택시가 뒤섞이며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익산시는 그동안 CCTV와 이동식 단속 차량을 활용해 수시로 단속을 진행해 왔지만 열차 출발·도착 시간대에는 혼잡이 반복돼 왔다. 이에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 중심 보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5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역 환승장을 찾아 택시업계 관계자, 이용객들과 소통하며 현장 의견을 들었다. 현장에서는 택시업계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 연장 요청과 일부 이용객 단속 강화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은 반드시 개선해야 할 과제"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교통 흐름과 승객 편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