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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616억원으로 전년比 43% 성장
[파이낸셜뉴스] SGA솔루션즈는 지난해 영업이익 148억원, 당기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한 616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SGA솔루션즈는 △정보기술(IT) 보안 본업 통합에 따른 운영 효율 극대화 △투자 자회사 액시스인베스트먼트 성과 가시화 △사업 재편·효율화 기반 자산 처분이익이 맞물린 3중 레버리지 결과라고 설명했다.
SGA솔루션즈는 보안 사업을 일원화하며 조직·기술·영업·운영 체계를 전면 재정비해 비용 구조를 개선했다. 제로 트러스트 및 국가망 보안체계(N2SF) 전환이 확대되는 시장에서 통합보안 수요가 증가해 공공·금융 시장을 중심으로 수주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투자 자회사 액시스인베스트먼트는 최근 6개월간 1400억원 규모의 회수 성과를 기록했다. 주요 딜의 멀티플은 아로마티카 4.5배, 그래피 3배, 비츠로넥스텍 2.3배, 켐트로닉스 1.6배, 엔비알모션 2~3배 수준이다. SGA솔루션즈는 이를 단순 평가이익이 아닌 실제 회수 기반의 현금 창출이라고 설명했다. 기업공개(IPO) 및 인수합병(M&A) 등 추가 회수 이벤트 가능성도 열려 있다.
SGA솔루션즈는 올해를 기점으로 실적 성장에 더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매출 800억원을 기록한 크레온유니티의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반영되면서 외형 성장 폭과 수익성 개선이 확대될 예정이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올해부터는 통합보안 수요 확대, 투자 성과 지속, 크레온유니티 실적 반영이 더해지면서 실적 성장 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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