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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KIWOOM ETF 순자산 6조원 돌파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7 13:48

수정 2026.02.27 14:15

키움투자자산운용 제공.
키움투자자산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키움투자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인 ‘KIWOOM ETF’의 전체 순자산(AUM)이 6조원을 돌파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KIWOOM ETF 순자산은 6조 125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5조원을 돌파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1조원 이상 증가한 규모다.

연초 이후 키움운용 브랜드 ETF 중 순자산 증가가 컸던 상품은 ‘KIWOOM 200TR’, ‘KIWOOM 200’, ‘KIWOOM 코스닥150’, ‘KIWOOM 코리아밸류업’ 등이다. 모두 국내 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들이다.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 대표지수형 상품을 중심으로 자산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코스피는 지난 25일 사상 처음으로 6000p를 돌파한 가운데, 국내 ETF 시장 순자산도 378조원을 넘어섰다.
ETF 시장 규모는 40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키움운용은 지난해 ‘KIWOOM 한국고배당&미국AI테크’, ‘KIWOOM 미국S&P500&배당다우존스비중전환’, ‘KIWOOM 미국S&P500&GOLD’ 등을 선보이며 구조적 배당성장 기반의 현금흐름 강화 전략과 생애주기에 따른 자동 비중전환 구조, 금 10% 편입을 통한 리스크 관리 전략 등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시해왔다.


이경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국내 증시 상승 국면에서 ETF가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투자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운용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