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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내달 13일까지 2026 개별공시지가 검증 시행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7 13:52

수정 2026.02.27 13:52

부산 기장군청 전경. 변옥환 기자
부산 기장군청 전경.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이 지난달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관내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내달 13일까지 감정평가법인 검증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검증 대상은 관내 전체 토지 가운데 도로, 구거(둑 등 인공수로용 용지),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총 8만 2000여 필지다. 군은 검증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총 4개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검증을 진행한다.

각 법인은 지난달 23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를 선정하고 토지 특성 일치 여부 등을 조사한다. 또 토지가격 비준표 적용,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에 대한 적정성 여부도 검토한다.


검증이 끝나면 내달 18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토지 소유주 등을 대상으로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신청을 받는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 공시될 예정이다.


군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담금 등의 부과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관내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