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AI·SW 교육체계 구축
대학 기반 전문인력 양성
의료 AI 실무 교육 인프라 조성
대학 기반 전문인력 양성
의료 AI 실무 교육 인프라 조성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 도민을 대상으로 한 AI 및 SW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2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을 포함한 총 8개 사업에 278억원을 투입해 1만3471명에 대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교육부터 대학 전문교육, 산업 연계 심화과정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 교육체계를 통해 지역내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지역내 SW진흥기관을 중심으로 초중고 학생과 구직자 등 1만1997명에게 AI 기초 및 신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소외지역 청소년까지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특히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350억원을 투입해 의료 AI 전문인력 1375명 이상을 양성하는 사업도 시작한다. 원주 혁신도시 내 교육 인프라를 조성해 의료영상 분석과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며 첫해인 올해는 160명을 배출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AI 기초교육이 취업으로 이어지는 인재 공급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전략산업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광래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AI는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도민 대상 기초교육부터 AI 전문인력 양성까지 이어지는 교육체계를 통해 누구나 AI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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