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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메이크업 받고 한강 크루즈…현대백화점, '서울 투어패스' 출시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2 13:52

수정 2026.03.02 13:42

현대백화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출시하는 투어패스 홍보 이미지.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출시하는 투어패스 홍보 이미지. 현대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이 국내외 여행 플랫폼과 함께 서울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투어패스를 선보이며 체험형 콘텐츠 고도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6일 클룩, 케이케이데이 등 투어 체험 상품 전문 온라인 플랫폼(OTA)과 협업해 '여의도 패스'와 'K뷰티 패스'를 출시한다.

국내 유통업체가 OTA 플랫폼 안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형 패스를 기획해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의도 패스'는 더현대 서울 K메이크업 체험부터 한강 유람선, 여의도 열기구 등을 압축해 경험하도록 설계한 도심 체험 코스다.

이 코스에는 더현대 서울 내 맥·헤라·나스 등 뷰티 매장에서 한국식 메이크업을 해주는 'K아이돌 퀵 메이크업'과 퍼스널 컬러 상담 서비스가 포함돼있다.

이외에 더현대 서울 패션, 식당가 등 쇼핑 할인,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또 한강 유람선 '서울크루즈'와 열기구 '서울달'은 각각 15%,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K뷰티 패스'는 헤어와 메이크업 그리고 사진 촬영을 아우르는 일종의 'K스타일 완성 코스'다.

더현대 서울을 비롯해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신촌점·판교점·킨텍스점 등 현대백화점 6개 점포의 헤어 살롱인 '준오헤어', '꾸아퍼스트'와 청담동 프리미엄 살롱 '제니하우스'에서 한국식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이색 증명 사진관으로 인기몰이 중인 '시현하다'의 강남·성수·당산·홍대점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환승 시간동안 더현대 서울에서 쇼핑과 미식을 경험하는 'K컬처 환승투어'를 운영한 바 있다.


오는 5월에는 더현대 서울 6층에 외국인 대상 팝업 공간 '라이브 서울(Live Seoul)'을 열고 K뷰티 브랜드 팝업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