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선거 후보 경선 3명으로 압축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3 18:21

수정 2026.03.03 18:21

송철호 전 울산시장 예비후보 사퇴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6.3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선거 후보 경선은 3명으로 압축됐다. 왼쪽부터 김상욱 의원, 송철호 전 울산시장,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 상임대표,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가나다순) 뉴스1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6.3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선거 후보 경선은 3명으로 압축됐다. 왼쪽부터 김상욱 의원, 송철호 전 울산시장,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 상임대표,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가나다순) 뉴스1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 후보자를 뽑는 경선이 3파전으로 진행된다.

3일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선거 예비후보에서 사퇴하면서 남은 후보는 김상욱 국회의원,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등 3명이다.

당초 5명이 출마했으나 앞서 성인수 전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은 울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지만 중앙당 예비후보 자격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아 중도 하차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월 20일 이전까지 경선 일정을 완료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고 있다.

그동안 울산 진보 진영에서는 주요 선거 때마다 후보 단일화를 이뤄왔다.

이번 울산시장 선거 또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후보 간 최종 후보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안재현 후보는 이날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예비후보 사퇴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는 "동지이자 후배로서 험한 곳에서 민주주의를 짊어지고 갈 때 함께 호흡하고 같은 가치를 공유하며, 거친 파도를 함께 넘어왔다"라며 "송 전 시장님의 희생이 울산 누리 전체에 퍼지는 큰 울림이 되어 지방선거 전체의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