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건축공학과 이정재 교수(사진)가 대한건축학회 제42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달 26일 실시된 대한건축학회 회장 선거에서 제4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 2년이다.
1945년 창립된 대한건축학회는 국내 건축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 학술단체다. 학문 연구 촉진과 기술 혁신, 정책 제언, 교육 개선 등 건축 전반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이 신임 회장은 학회 이사, 부산·울산·경남지회장, 건축연합회 논문집 편집위원장, 연구담당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 운영 전반에 참여해 왔다. 또 SCI급 논문 64편과 KCI 등재 논문 122편을 발표하였으며, 국가선도연구실과 대학중점연구소 등 대형 국가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동아대학교 공과대학장과 융합대학장을 맡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건축, 다시 중심에 서다”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건축의 사회적 위상을 강화하고 학문과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미래 건축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연구 지원과 정책 연계 강화를 통해 학회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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