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은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2026 한화생명 경제교실 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금융교육 전문강사 68명을 선발해 전국 아동·청소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 올바른 금융소비자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화생명 경제교실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융회사가 학교와 결연을 맺고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화생명 임석현 기획실장과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사업본부장, 금융교육 전문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융교육 전문성 강화 방안과 보험 이해도 제고를 위한 뮤지컬 형식 교육 프로그램 등 올해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57%가 생애 처음으로 금융교육을 받았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금융지식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현실도 확인됐다.
2015년부터 1사1교 사업에 동참해 온 한화생명은 지난 12년간 총 1002개교, 11만7652명의 학생들에게 금융지식을 전달해 왔다. 올해 역시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에 합리적인 금융 마인드를 심어준다는 방침이다.
임석현 한화생명 기획실장은 “미래 세대에게 양질의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금융사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금융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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