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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미반도체가 전직원에게 풀리오 사무용 안마의자를 지급한다. 근무환경 개선과 건강관리를 동시에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한미반도체는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와 협약을 체결, 전직원에게 사무용 안마의자 '풀리오 웰워크'를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풀리오 웰워크는 판매가 110만원으로 사무용 의자에 마사지 기능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의자 등받이 내부에는 3차원(4D) 마사지볼을 내장해 등과 허리, 어깨, 목을 따라 입체적인 마사지를 제공한다.
마사지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일반 사무용 의자처럼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 풀리오는 2022년 설립된 마사지기·홈케어 디바이스 기업이다. 종아리 마사지기 등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최근 한미반도체는 임직원들을 위한 복리후생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가천대 길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모든 임직원에게 1인당 100만원 상당 종합건강검진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직계가족에게도 50% 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지난해에는 아난티와 200억원 멤버십 체결로 전직원은 내부 규정에 따라 전국 아난티 리조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 스파, 골프, 수영장 등 부대시설 역시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연차와 별도로 청원유급휴가 제공 △고등학생·대학생 자녀에게 학자금 지원 △1인 1실 기숙사 무상 제공 △신한카드와 만든 복지신용카드 제공 △생일·출산 등 각종 경조사를 지원한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12월 임직원에게 1342억원 자사주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말 임직원에게 3년 재직 후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임직원이 최고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이라며 "임직원들이 재충전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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