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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코수르와 무역협정 추진 등 경제·통상 협력 확대 논의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5 11:00

수정 2026.03.05 11:00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미 통상 현안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미 통상 현안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 서울에서 아르헨티나・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 등 메르코수르 4개국 대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추진 등 경제・통상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 본부장은 “메르코수르는 남미 최대 경제블록이자 리튬·니켈 등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곳이다”면서 “최근 보호무역주의와 자원의 무기화 등 전례없는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메르코수르는 시장 다변화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에 양 지역 간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기업들에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통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상 네트워크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메르코수르 협력방향으로는 △한-메르코수르 TA 협상재개 △공급망 등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 등을 제안했다.


한편 여 본부장은 포스코의 아르헨티나 리튬 프로젝트 등 메르코수르에 진출해있는 우리 기업들에 대한 메르코수르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