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는 글로벌 주요 기업의 환경 정보를 공개·분석·평가하는 비영리단체다. 2025년에는 전 세계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상장 기업을 포함해 2만 2000여 개의 기업을 평가해 A부터 D⁻까지 등급을 매겼다. 그중 뛰어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는 기업은 A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혼다는 2050년까지 모든 제품 및 기업 활동에서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활용 사례로는 혼다 사업장 내 건물과 주차장 등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고정형 축전지 및 기타 장치를 설치하여 해당 사업장 내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의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에서는 혼다가 독자적으로 풍력 발전소를 건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혼다는 이러한 이니셔티브와 관련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하는 노력이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혼다 관계자는 "탄소 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와 환경 정보 공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선제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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