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AI,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5 16:22

수정 2026.03.05 16:21

연부과금 면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등 혜택받아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5일 한국거래소가 개최하는 시상식에서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날 한화, 하나금융지주, LG 유플러스, GS건설, 유한양행, LG화학 등 12개사와 함께 선정이다.

KAI는 지난해 4월 방산업체 중 최초로 기업가치제고 계획(밸류업 공시)을 이행했다. 중기 배당 정책을 공시하며 투자자들과 신뢰를 강화했다. 영문공시 의무화 시행에 앞서 영문공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KAI는 이번 수상에 대해 정확한 공시 이행은 물론, 자발적인 기업 정보 공개를 통해 투자자와의 공고한 신뢰 관계를 형성한 결과로 봤다. 복잡한 항공우주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고려하는 등많은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1년간 거래소 연부과금 및 추가 변경상장 수수료 면제 등의 우대조치를 받는다.

KAI는 지난 2014년 공시우수법인, 2020년 영문공시 실적, 성실 공정공시, 공시 인프라를 인정받아 영문공시부문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남연식 KAI 재무본부장은 “이번 공시우수법인 선정은 KAI가 추구해온 투명 경영과 주주 중시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대표 기업으로서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자본시장의 신뢰를 쌓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