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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한수원 투자 ‘테라파워’…美 최초 상업용 SMR 건설 승인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5 18:09

수정 2026.03.05 18:09

SK이노베이션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투자한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라파워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상업용 첨단 원자력 발전소 건설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NRC가 신규 상업용 원전 건설을 허가한 것은 약 10년 만이며, SMR 등 첨단 원전의 건설 승인은 미국에서 처음이다.


테라파워는 이번 승인에 따라 미국 와이오밍주에 세계 최초의 상업용 SMR 플랜트 건설에 본격 착수한다. 회사는 2030년 실증로 가동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며 글로벌 SMR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NRC의 건설 승인으로 테라파워가 보유한 차세대 SMR 기술의 안전성과 기술 완성도가 규제기관으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