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단돈 2500원의 힘".. 노브랜드 버거 일주일 새 7만개 팔렸다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8 09:21

수정 2026.03.08 09:21

서울 성동구 노브랜드 버거 성수랩점에서 모델들이 '어메이징 불고기'를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제공
서울 성동구 노브랜드 버거 성수랩점에서 모델들이 '어메이징 불고기'를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업계 최저가 2500원으로 선보인 초가성비 버거 '어메이징 불고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26일 출시한 노브랜드 버거의 초가성비 버거 '어메이징 불고기'가 일 평균 1만 개씩 판매되며,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7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어메이징 불고기는 가성비 본질과 불고기 본연의 맛에 집중한 버거다. 직화로 구운 고기 패티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진한 불고기 소스, 신선한 양상추와 양파를 더해 기본에 충실한 맛을 구현했다.

특히 단순한 판촉 전략이 아닌 원재료 공동 구매, 메뉴 설계 단계에서 원가 재정비, 연구개발 등 전 과정에 걸친 원가 개선을 통해 2500원이라는 초저가 메뉴로 선보였다.



어메이징 불고기의 인기는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절대 가성비' 메뉴로 선보인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단기간에 노브랜드 30여 종 버거 중 판매 순위 2위에 올라 버거 전체 판매량도 전주 대비 7% 늘었다"며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체 판매량 20만개를 기록하는데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