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상근부회장에 김정기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다.
1995년 기술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인재양성과장,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산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전남지방우정청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관을 거치는 등 중앙부처 정책 기획과 산업 현장을 아우르는 폭넓은 행정 경험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과 방송 정책을 중심으로 산업 진흥과 인재양성, 기술정책 기획을 수행한 정책 전문가다.
김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비전이 추진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협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AI 전환(AX) 시대를 선도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서 산업과 정부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정책 지원과 산업 진흥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산업계와 정부를 잇는 실질적인 가교로 명실상부한 AI·ICT 대표 전문기관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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