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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기본소득 시범사업 '연 40만원'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9 15:57

수정 2026.03.09 15:57

전북 진안군청.
전북 진안군청.


【파이낸셜뉴스 진안=강인 기자】 전북 진안군이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안정적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와 읍·면 이장회의 순회 설명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진안형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설문조사는 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하는 설문지를 통한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군은 기본소득에 대한 군민 인식과 의견을 수렴해 향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달 6일 부귀면을 시작으로 12일까지 11개 읍·면 이장회의를 열어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형 기본소득은 군 재정 여건을 고려해 책임 있게 추진하는 정책으로 보여주기식 확대보다 안정적 정착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범사업은 연 40만원 지급으로 시작해 정책 효과와 재정 여건을 충분히 검증한 뒤 향후 조정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적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